교회 자금 10억여원을 빼돌려 사적으로 사용한 담임 목사가 불구속 상태로 재판에 넘겨졌다.
A씨는 2015년부터 20203년까지 8년간 교회 담임목사로 재직하며 교회가 운영하던 아동 영어교육원 수입금 등 교회 자금 10억여원을 횡령한 혐의를 받는다.
검찰은 보완수사를 통해 A씨가 수사 과정에서 교회를 위해 돈을 쓴 것이라고 주장하는 등 피해금을 사적으로 사용한 사실을 숨기기 위해 거짓 변소를 한 사실 등을 규명해 횡령액을 명확히 특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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