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국 매체 기브미스포츠는 6일(한국시간) “트럼프 대통령의 아들 에릭 트럼프가 UFC 백악관 대회에서 보고 싶은 대결을 공개했다”고 보도했다.
최근 팟캐스트 ‘풀 센드’에 출연한 에릭 트럼프는 백악관에서 어떤 파이터를 보고 싶냐는 물음에 “존 존스(미국)가 반드시 싸워야 한다.그를 보고 싶다”며 “그에게 한 번의 경기가 더 남아 있다고 생각한다.그리고 만약 한 번이라도 더 싸운다면, 그건 백악관에서 열릴 것”이라고 말했다.
에릭 트럼프는 “(백악관 대회는) 역대 최고의 대회가 될 것이다.(경기장) 예상도는 정말 놀랍다”며 “아버지의 생일인 이날, 백악관 남쪽 잔디밭에서 미국 건국 250주년을 기념하는 행사”라며 기대를 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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