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년간 3천명 이상 재취업" 대기업 러브콜 퇴직공직자 출신 기관 공개
특히 한화, 삼성, 현대자동차 등 대기업집단이 퇴직 공직자 채용의 중심축으로 확인됐다.
기업분석 전문기관 리더스인덱스가 인사혁신처에 신고된 2022년 1월부터 2025년 9월까지의 퇴직공직자 취업심사 신청자 전수를 분석한 결과, 전체 3634명 가운데 3297명(약 90.7%)이 영리기업·협회·공공기관 등에 취업 ‘승인’ 또는 ‘가능’ 판정을 받은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퇴직 전 5년간 담당했던 업무와 밀접한 기관에는 퇴직 후 3년간 재취업이 제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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