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즈 아들 찰리, 미국주니어골프협회 올해 퍼스트팀 12명에 선정
'골프 황제' 타이거 우즈(미국)의 아들 찰리 우즈(16)가 미국주니어골프협회(AJGA) 올해의 퍼스트팀에 선정됐다.
찰리는 9월 초 미국프로골프(PGA) 투어의 '심장'으로 불리는 미국 플로리다주 폰테베드라 비치에 있는 TPC 소그래스에서 열린 주니어 플레이어스 챔피언십 최종 라운드 3번 홀(파3·177야드)에서 홀인원을 했다.
아버지 우즈는 1991년과 1992년 AJGA 올해의 선수에 선정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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