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럼프, 대법원에 출두해 관세 부과 정당성 옹호
도널드 트럼프 미 대통령이 5일(현지시각) 세계 경제에 수조 달러 규모의 영향을 미칠 수 있는 대통령의 관세 부과 권한을 옹호하기 위해 대법원에 출두, 자신의 관세 부과 정당성을 옹호한다.
하급 법원은 트럼프 대통령의 관세 대부분을 비상 권한 불법 사용으로 간주했지만, 대법원은 다른 판단을 할 수도 있다.
관세에 반대하는 사람들은 트럼프 대통령의 관세가 향후 10년 동안 약 3조 달러(4336조2000억원)를 조달하는 등 훨씬 더 큰 경제적 효과를 가져올 것이기 때문에 동일한 판단이 내려져야 한다고 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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