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자리 있으면 귀촌 가능" 수도권 베이비부머 10명 중 7명 응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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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자리 있으면 귀촌 가능" 수도권 베이비부머 10명 중 7명 응답

한국경제인협회(한경협)는 모노리서치에 의뢰해 지난 9월 수도권 베이비부머 500명을 대상으로 조사한 결과 응답자의 73%는 비수도권 중소기업에서 일할 수 있을 경우 귀촌이 가능하다고 답했다고 5일 밝혔다.

이는 단순히 지역 중소기업 취업 기회가 있을 경우의 의향보다 높은 비율로, 3자 연합 모델이 귀촌을 촉진할 수 있음을 보여준다고 한경협은 해석했다.

이어 지역 중소기업 및 안정된 일자리 제공(18.6%), 지역의료·복지 서비스 강화(12.0%) 등의 순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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