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이 중국과 러시아의 정보·감시·정찰(ISR) 위성을 일시적으로 교란할 수 있는 신형 무기 2종을 곧 실전 배치할 예정이라고 블룸버그 통신이 4일(현지시간)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미 우주군은 '메도우랜즈'(Meadowlands)와 '원격 모듈식 터미널'(Remote Modular Terminal)로 명명된 두 가지 신무기를 전 세계에 분산 배치할 계획이다.
미국의 이 같은 신무기 배치 계획은 우주 활동을 통한 중국과 러시아의 위협에 대응하려는 목적으로 분석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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