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불어민주당은 4일 이재명 대통령이 내년도 예산안을 설명한 국회 시정연설에 대해 "내란의 상처를 딛고 민주주의·민생·미래를 동시에 복원하겠다는 국가 비전을 분명히 제시했다"고 호평하며 법정 기한 내 처리를 다짐했다.
박수현 수석대변인은 논평에서 "이 대통령은 인공지능(AI) 3대 강국 도약과 민생·복지·안전을 큰 축으로, '대한민국 새로운 100년'을 열 비전을 제시했다"며 "이재명 정부의 첫 예산안은 국민과 함께 'AI 시대'의 문을 열어 대한민국의 새로운 성장 백년대계를 만들 초석"이라고 평가했다.
문대림 대변인은 논평에서 "국민의힘이 내란 특검의 구속영장 청구를 '악랄한 정치 보복'이라 규정하며 대통령 시정연설마저 보이콧한 것은 법치주의와 민주주의를 정면으로 부정하는 파렴치한 행태"라고 비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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