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산시, 보현산 만세운동 참가자 등 40명 발굴 유공자 표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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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산시, 보현산 만세운동 참가자 등 40명 발굴 유공자 표창

충남 서산시는 운산면 보현산 횃불 만세운동에 참여했던 주민 등 그동안 알려지지 않았던 지역 독립운동가 발굴에 기여한 독립기념관 직원 6명에게 표창을 수여했다고 4일 밝혔다.

이들은 서산시와 함께 시청 문서고에 보관돼 있던 '수형인명표 폐기목록'(1982년 4월 작성)에서 보현산 횃불 만세운동에 참여했다 보안법 위반죄로 서산경찰서장 즉결처분에 따라 태(笞·가는 막대로 죄인의 등짝이나 볼기를 후려치는 형벌) 90대를 맞은 37명의 이름과 출생연도, 거주지, 형벌 등을 확인했다.

이완섭 시장은 "독립운동가들을 찾아내고 그분들의 뜻을 기린 것은 우리 지역의 자긍심을 높이는 매우 뜻깊은 일"이라며 "앞으로도 독립기념관과 지속적인 협업을 통해 독립운동가를 꾸준히 발굴하고 역사적 기록 보존 및 보훈 문화 확산을 위한 사업을 이어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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