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C서울 사령탑·선수 모두 'K리그 외국인 무제한 보유 찬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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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C서울 사령탑·선수 모두 'K리그 외국인 무제한 보유 찬성!'

대한민국 수도 서울을 대표하는 프로축구단 FC서울의 김기동 감독과 멀티 플레이어 정승원은 K리그의 '외국인 보유 무제한' 변화를 긍정적으로 평가했다.

김 감독은 "우리 서울도 투자하겠지만, 결국 예산 내에서 움직여야 한다"면서 "한국 선수들이 연봉이 좀 많이 올라간 상황이다.그 선수들이 외국인 선수들과 경쟁을 해야 한다고 하면, 국내 선수를 많이 활용하는 그런 부분도 있을 수 있다"고 말했다.

김 감독은 또 "(먼저 외국인 보유 제한을 푼) 일본 J리그도 외국 선수보다는 국내 선수들의 경쟁력을 높이는 걸 우선시하는 팀들이 많다.우리도 국내 선수들이 더 발전하는 발판이 될 수 있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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