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재와의 전쟁'을 선포한 이재명 정부에서 차관급으로 승격된 고용노동부 산업안전보건본부장에는 3일 소규모 사업장과 안전보건 사각지대 노동자들의 건강권을 지키는 데 헌신해온 직업환경의학 전문의 출신 류현철 일환경건강센터 이사장이 처음 임명됐다.
강유정 대통령실 대변인은 이날 브리핑에서 "한국보건안전노동연구소 등에서 근무한 경험을 갖추고 있으며 이론도 겸비한 것으로 평가되는 인사"라면서 "산업재해 사망 사고를 반드시 근절하겠다는 이 대통령의 의지를 실천할 적임자"라고 강조했다.
▲ 경북 영주(52) ▲ 한양대 의대 ▲ 서울대 보건대학원 환경보건학 석사 ▲ 직업환경의학 전문의 ▲ 경남근로자건강센터 부센터장 ▲ 한국노동안전보건연구소 소장 ▲ 녹색병원 직업환경의학과장 ▲ 대한직업환경의학회 이사 ▲ 일환경건강센터 이사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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