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D현대·지멘스, 스마트 기술로 美 조선업 부활 이끈다
HD현대가 독일 지멘스와 손잡고 미국 조선업의 디지털 전환에 속도를 내고 있다고 2일 밝혔다.
HD현대는 최근 경주 라한셀렉트호텔에서 지멘스와 ‘미국 조선산업의 현대화 및 기술 경쟁력 강화를 위한 전략적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미국 조선업의 생산 체계 전반을 디지털화하고, 공정 리스크를 줄이며, 설계 품질 향상과 비용 절감을 동시에 달성하기 위한 협력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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