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당 "배임죄 폐지가 李대통령 방탄? 국힘, 합의해 놓고서 자가당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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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당 "배임죄 폐지가 李대통령 방탄? 국힘, 합의해 놓고서 자가당착"

국민의힘은 민주당이 배임죄 폐지를 추진하는 것이 '이재명 대통령 방탄입법'이라고 공세를 높였고, 민주당은 배임죄 폐지에 대한 여야 간 기존 합의 내용을 들어 '방탄입법 주장은 자가당착'이라고 반박했다.

민주당은 국민의힘 측 이 같은 공세를 두고 "자가당착"이라고 반발했다.박수현 민주당 수석대변인은 이날 국회 기자간담회에서 "국민의힘은 배임죄 폐지가 이 대통령에 대한 배임죄 기소를 삭제하기 위한 것이라고 비난하기 전에, 지난 9월 8일 이 대통령과 양당대표의 오찬 회동 후 제가 발표한 브리핑을 찾아서 읽어보길 바란다"고 지적했다.

박 수석대변인은 "그런데도 국민의힘이 (배임죄 폐지) 그것이 이 대통령 배임 기소를 삭제하는 것이라고 지금 와서 민주당을 공격하면, 오히려 장동혁 대표를 곤혹스럽게하는 자가당착"이라며 "장 대표께선 정청래 대표와 대통령님과 함께 그렇게 열정적으로 배임죄 제도 개선에 대해 말씀하셨던 기억을 잊으셨나"라고 꼬집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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