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장애인일 땐 주변 사람들의 영향을 많이 받았지만, 장애인이 된 이후에는 내 목소리에 귀를 더 기울이게 됐죠.내가 하고 싶었던 연기를 하게 돼 장애 덕분에 나를 되찾고 살아갈 수 있게 된 것 같아 행복해요." 뉴시스 보도에 따르면, 지난달 27일 서울 강서구 인근에서 기자와 만난 이근하(30)씨는 저시력 시각장애인이자 배우다.
특히 비장애인으로 입학했던 대학은 장애인이 돼 다시 돌아가니 전혀 새로운 공간이었다.
연기 연습을 하러 가는 길부터 행복하다는 이근하씨는 장애인에 대한 관심도 당부했다.
뉴스픽의 주요 문장 추출 기술을 사용하여 “모두서치” 기사 내용을 3줄로 요약한 결과입니다. 일부 누락된 내용이 있어 전반적인 이해를 위해서는 본문 전체 읽기를 권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