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 태안에서 지난 30일 154t급 예인선 침몰사고로 이어진 기름 유출 긴급방제작업이 이틀 만에 마무리됐다.
사고 초기 검은색 유막이 바다에 광범위하게 형성됐지만 침몰선 주변 등에 오일펜스를 설치, 기름 확산을 막고 사고 선박 3부위를 봉쇄해 기름 유출을 최소화했다.
또 기름 흡착재를 이용해 기름 회수 작업 등을 집중 실시, 이날 오후 6시께 해상 방제작업을 끝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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