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고 146km 함덕주 "세게 던졌다, 잘하고 싶다"...염경엽 감독 "좋은 카드 만들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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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고 146km 함덕주 "세게 던졌다, 잘하고 싶다"...염경엽 감독 "좋은 카드 만들어졌다"

"좋은 카드가 만들어졌다." 염경엽 LG 트윈스 감독이 왼손 불펜 투수 함덕주(30)를 두고 한 평가다.

염경엽 감독은 3차전을 앞두고 "함덕주가 청백전부터 컨디션이 점점 좋아졌다.그래서 승리조에 넣었다"라며 "2차전 투구는 함덕주가 좋았을 때 모습을 찾아가는 과정이었다.좋은 카드가 만들어졌다"라고 반겼다.

염 감독은 2년 전에도 함덕주에 대해 "구속이 146㎞/h 정도까진 나와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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