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국 과학자들이 베이컨이나 햄 등 가공육에 사용되는 보존제 '아질산염'이 암을 유발할 수 있다며 가공육 제품에 대장암 위험 경고문을 의무적으로 표기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이들은 "현재 영국에서 판매되는 베이컨과 햄의 90~95%에 아질산염이 포함된 것으로 추정된다"며 "이들 제품에 담배 포장지처럼 발암 경고문을 붙이고, 향후 몇 년 안에 아질산염을 사용하는 가공육 생산을 단계적으로 중단해야 한다"고 촉구했다.
세계보건기구(WHO) 산하 국제암연구소(IARC)는 2015년 10월 아질산염이 들어간 가공육을 '1군 발암물질'로 분류하며, 담배나 석면과 같은 등급의 발암 위험을 지닌다고 발표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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