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냐민 네타냐후 총리가 가자지구에 대한 즉각적인 공격을 지시했다고 이스라엘 총리실이 28일(현지시간) 밝혔다.
이는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중재로 지난 9일 이스라엘과 팔레스타인 무장정파 하마스가 휴전에 극적으로 합의한 지 19일 만이다.
이스라엘의 군사작전 재개는 전날 밤 하마스가 이스라엘에 추가로 인계한 시신 1구의 신원이 가자지구에 아직 억류 중이던 나머지 인질 13명 중 1명이 아니라 기존에 송환된 인질 사망자의 다른 신체 부위였던 것으로 판명된 직후 나온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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