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트 헤그세스 미국 국방부(전쟁부) 장관이 주초에 하와이, 일본, 말레이시아, 베트남, 한국 등 인도·태평양 지역 순방길에 오른다고 미 국방부가 26일(현지시간) 밝혔다.
국방부는 이번 순방에 대해 "미국이 국방부의 우선 전략지(priority theater)인 인도·태평양에 초점을 두고 있다는 점, 동맹국의 국방비 및 공동 방위 기여 확대의 중요성, 이런 동맹국들과 긴밀히 협력하겠다는 국방부의 의지가 주요 의제가 될 것"이라고 설명했다.
헤그세스 장관은 한국 정부가 국방지출을 증액하고 한미 동맹의 억지력과 방위에 더 큰 책임을 맡으려는 의지를 보인 점을 높이 평가할 예정이라고 미 국방부는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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