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력한 허리케인 '멜리사'가 카리브해에서 세력을 점점 키우며 중남미 섬국가 자메이카와 아이티를 관통할 것으로 예상돼 현지에 긴장감이 고조되고 있다.
미 국립허리케인센터(NHC)는 26일(현지시간) 오전 허리케인 멜리사가 카리브해에서 북서쪽으로 이동하면서 3등급에서 4등급으로 강화됐다고 밝혔다.
NHC는 멜리사가 현지 시각 27일 밤 또는 28일 아침 자메이카에 상륙할 것으로 예상하면서 상륙 전 최강 등급인 5등급 태풍으로 격상될 수 있다고 내다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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