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젊은 亞국가' 동티모르, 11번째 회원국으로 아세안 가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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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젊은 亞국가' 동티모르, 11번째 회원국으로 아세안 가입

아시아에서 가장 젊은 국가인 동티모르가 아세안(ASEAN·동남아시아국가연합) 11번째 회원국이 됐다.

동티모르가 아세안 회원국 공식 승인은 14년의 기다림 끝에 이뤄진 것으로, 호세 라모스-오르타 대통령과 사나나 구스마오 동티모르 총리에게 상징적 승리를 의미한다고 로이터는 평했다.

1996년 노벨평화상을 수상한 라모스-오르타 대통령은 1970년대부터 동티모르의 미래를 위해서는 아세안 가입의 필요성을 강조해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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