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드, 3분기 '깜짝 이익'에도…공장 화재 여파로 연간 전망 낮춰
미국 자동차 제조업체 포드가 뉴욕 알루미늄 공급업체 공장에서 발생한 화재로, 최대 20억 달러의 이익 감소가 예상된다며 올해 실적 전망을 하향 조정했다.
이번 조정에는 최대 10억 달러의 순관세 영향을 반영했는데, 이는 지난 7월 예상했던 20억 달러보다 줄어든 규모다.
조정 영업이익은 26억 달러로 전년과 비슷했지만 시장 예상치(20억 달러)를 웃돌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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