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달 4일(현지시간) 치러지는 미국 뉴욕시장 선거를 앞두고 에릭 애덤스 현 뉴욕시장이 무소속으로 출마한 앤드루 쿠오모 전 뉴욕주지사를 지지하기로 했다고 뉴욕타임스(NYT)가 23일(현지시간) 보도했다.
애덤스 시장은 앞서 자신에게 지속해 중도 사퇴를 요구해 온 쿠오모 후보를 향해 "뱀이자 거짓말쟁이"라고 비난하는 등 불편한 심기를 감추지 않아 왔지만, 사퇴 결정 약 한 달 만에 결국 '반(反)맘다니' 대오에 합류했다.
도널드 트럼프 미 대통령은 현 뉴욕시장 선거 지지율 선두 주자인 조란 맘다니 민주당 후보를 향해 "공산주의자"라고 비난하며 쿠오모 후보로의 반 맘다니 단일화가 필요하다고 강조해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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