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룹 티아라 멤버 겸 배우 함은정(37)과 영화감독 김병우(45)가 다음 달 결혼식을 올린다.
함은정은 1995년 드라마 '신세대 보고서 어른들은 몰라요'(1995)의 아역으로 데뷔했으며, 2009년 걸그룹 티아라로 가수 활동을 시작해 '보핍보핍', '롤리폴리', '러비더비' 등의 히트곡으로 사랑받았다.
김 감독은 영화 '더 테러 라이브'로 2013년 청룡영화상 신인감독상을 받았으며 영화 'PMC: 더 벙커', '전지적 독자 시점'을 연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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