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란, 3인 체제서 1인 체제로… “멋진 이별 하고 싶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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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란, 3인 체제서 1인 체제로… “멋진 이별 하고 싶었다”

벤드 소란이 보컬 고영배 1인 체제로 변경하게 된 이유를 밝혔다.

앞서 지난 13일 소란은 공식 SNS를 통해 “각자의 음악 활동에 집중하기로 뜻을 모았다”며 ‘드림’ 활동과 2026년 1월 예정된 콘서트를 마친 이후부터는 고영배 1인 체제로 변경됨을 알렸다.

앞으로 활동 계획에 대해 고영배는 “당분간 새 멤버 영입은 없을 예정은 없다.15년간 소란이 걸어온 길을 잘 유지하는 게 목표”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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