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 통영시 한산면 등가도 인근 해상에서 수중 레저활동을 하다 실종된 40대 다이버가 사고 1시간만에 무사히 구조됐다.
뉴시스 보도에 따르면, 14일 통영해양경찰서에 따르면 이날 오후 2시 9분께 통영시 한산면 등가도 인근 해상에서 수중 레저활동을 위해 바닷물에 입수한 다이버 3명 중 A 씨(40대)가 '시간이 지나도 물 위로 올라오지 않는다'는 내용의 신고가 접수됐다.
이어 경비함정을 즉시 이동시켜 사고발생 1시간만에 A 씨를 무사히 구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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