또한 이날 진행된 2차 변론기일에서 A씨 법률대리인이 문서 송부 촉탁을 요구한 MBC 진상조사위원회 자료에 대해서는 “공개하는 건 상관없지만 일방적으로 MBC가 조사한 것이기 때문에 저희 입장에선 객관적으로 볼 수 없다”면서 “주관적 시각이 있을 수 있기 때문에 선별적으로 판단하겠다”고 밝혔다.
유족은 지난해 12월 23일 서울중앙지법원에 전 기상캐스터 A씨를 상대로 직장 내 괴롭힘에 따른 손해배상 청구 소송을 제기했다.
오요안나 MBC는 지난 5월 A씨를 제외한 나머지 기상캐스터 3명과 재계약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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