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 예산군보건소는 외국인 임산부의 언어 장벽 해소와 안정적인 출산 지원을 위해 15일부터 통·번역기를 무료로 대여한다고 14일 밝혔다.
보건소는 현재 외국인 임산부 등록 시 임신 주수에 맞는 영양제와 출산용품 지급, 초기 검사 및 임신·출산 상담 등을 지원하고 있다.
여기에 통·번역기 서비스가 더해지면 의료진과 임산부 간 소통 공백이 크게 줄어들 것으로 보건소는 기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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