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후 장례식장에 태풍상사의 거래처 사장이 방문해 부의함을 챙겨가려고 하며 소란이 벌어졌다.
거래처 사장은 강태풍에게 "네 아버지는 뭐 때문에 망한 거 같냐.뭐 때문에 돌아가신 거 같냐"라며 분노를 쏟아냈다.
이후 태풍상사 경리 오미선(김민하)는 "저희가 무슨 미수가 있냐"라며 '대금 지급은 계산서 발행일 또는 우편 소인 날인 중 늦은 날짜로 계산한다'라는 계약서 조항을 언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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