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시스 보도에 따르면, 지난 7일 직장인 온라인 커뮤니티 블라인드에는 '며느리 얼평(얼굴 평가)하는 시아버지'라는 제목의 글이 올라왔다.
A씨는 "며느리가 시아버지 눈요기 만족 시켜야 하는 존재도 아닌데 대놓고 내 동생과 외모 비교까지 한다"며 "이런 시아버지가 흔하냐.매번 내 외모 체크하는 거 진심으로 역하다"고 토로했다.
그녀는 "시댁에는 딸이 아예 없다.시아버지가 그럴 때마다 남편이 옆에 있었는데 문제의식조차 못 느끼더라"며 "오늘 남편한테 다시 말하니까 그제야 미안하다고 앞으로 따끔하게 뭐라고 하겠다고 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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