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돋보기] 동남아 스캠센터 실태... '고수익 미끼' 해외취업 사기 덫 피하는 법
최근 캄보디아에서 20대 한국인 대학생 박 모 씨가 '고수익 일자리' 제안에 속아 출국했다가 범죄 조직에 납치된 뒤 고문으로 사망하는 참혹한 사건이 발생했다.
이 사건은 동남아시아 지역에서 기승을 부리는 '고수익 해외 취업 사기'가 단순 경제 사기를 넘어 인신매매와 폭력, 살인으로까지 이어지는 심각한 인권 유린 범죄임을 여실히 보여준다.
전문가들은 이 같은 피해를 막기 위해서는 취업 조건이 지나치게 좋을 경우 일단 의심부터 해야 한다고 강조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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