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이 중앙아시아 5개국 정상들에게 자국과 무역을 더 확대해야 한다고 촉구했다.
10일(현지시간) 러시아 관영 타스통신 등에 따르면 푸틴 대통령은 전날 타지키스탄 두샨베에서 열린 러시아·중앙아시아 정상회의 연설에서 러시아와 중앙아시아 국가들의 상호 교역 규모가 지난해 450억 달러(약 63조9천억원)를 넘어섰다면서도 이 수치를 크게 늘릴 잠재력이 있다고 말했다.
앞서 푸틴 대통령은 전날 에모말리 라흐몬 타지키스탄 대통령과 만나 타지키스탄은 신뢰할 수 있는 동맹국이며 양국 관계를 소중하게 여긴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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