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불어민주당은 10일 추석 연휴 기간 청취한 민심은 '내란 청산'이었다고 규정하면서 검찰·사법·언론개혁 완수 의지를 재확인했다.
뉴시스 보도에 따르면, 정청래 대표는 이날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의에서 "추석 민심은 내란 청산과 민생 경제 회복이었다"며 "내란에 맞선 이번 개혁은 이전의 개혁과 달라야 한다"고 했다.
그는 "(추석 연휴 기간) 민심의 현장에서는 '내란수괴가 또 풀려나는 것은 아니냐', '(내란) 재판이 왜 이렇게 늦어지냐', '이번에도 검찰개혁에 실패하면 어떻게 하느냐'는 걱정이 많았다"며 "정부조직법이 통과되고 검찰 개혁의 깃발이 올랐지만 아직 대한민국 정상화의 방해 세력이 국민의 눈에 많이 밟히기 때문"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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