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이 노동당 창건 80주년을 맞아 방북한 러시아 예술단의 경축공연을 관람했다.
김 위원장이 이들의 공연을 직접 관람하고 최선희, 김여정 등 북한 대외라인 핵심 인사들이 동석한 것은 그만큼 대외관계에서 러시아를 중시하고 있다는 메시지로 보인다.
러시아 최대 정당 통합러시아당 의장이기도 한 메드베데프 부의장은 전날 조용원 노동당 조직비서와 평양에서 회담하고, 조 비서 등과 함께 노동당 중앙위원회가 금수산영빈관에서 마련한 연회에 참석했다.
뉴스픽의 주요 문장 추출 기술을 사용하여 “연합뉴스” 기사 내용을 3줄로 요약한 결과입니다. 일부 누락된 내용이 있어 전반적인 이해를 위해서는 본문 전체 읽기를 권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