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재명 정부 출범 이후 첫 국감으로 내년 지방선거를 앞두고 민선 8기 대전시가 역점적으로 추진해 온 0시축제, 국가산단 조성, 대전·충남 행정통합 등이 화약고로 부상할 전망이다.
민선 8기 핵심사업인 500만평 산업단지 조성의 큰 축인 국가산단 조성이 난항을 겪고 있는 만큼 이에 대한 전반적인 문제가 다뤄질 전망이다.
지역 정가 한 인사는 "이번 국감은 민선 8기 이장우 대전시정에 대한 냉정한 해부가 이뤄지면서 내년 지방선거의 전초전 성격을 가질 가능성이 크다"면서 "민선 8기 시정에 대한 객관적인 평가와 함께 지역 현안을 해결할 수 있는 장으로 활용하면서 자칫 정쟁으로 보이지 않도록 노력해야 한다"고 말했다.
뉴스픽의 주요 문장 추출 기술을 사용하여 “중도일보” 기사 내용을 3줄로 요약한 결과입니다. 일부 누락된 내용이 있어 전반적인 이해를 위해서는 본문 전체 읽기를 권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