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전자변형식품(GMO) 완전 표시제 도입을 두고 가격 부담을 둘러싼 논쟁이 이어지고 있다.
식품업계는 Non GMO 원료 수급 한계로 인한 가격 인상을 우려하는 반면, 시민단체는 실제 소비가격의 차이는 크지 않다고 반박한다.
뉴시스 보도에 따르면, 9일 식품업계에 따르면 박진선 한국식품산업협회장(샘표 대표)은 지난달 15일 기자간담회에서 "GMO가 아닌 콩은 공급에 한계가 있어 가격이 올라갈 수밖에 없다"며 "결국 소비자 부담으로 이어질 수 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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