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국전쟁2’ 관람 장동혁 대표 비판 목소리 이어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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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국전쟁2’ 관람 장동혁 대표 비판 목소리 이어져

국민의힘 장동혁 대표가 지난 7일 영화 ‘건국전쟁2’를 관람한 데 대한 시민사회의 비판 목소리가 이어지고 있다.

단체는 “장 대표는 가족과 공동체와 따뜻한 정을 나누는 추석 명절에 국민의 마음을 찢어놓았다”며 “명절 연휴를 이용해 ‘건국전쟁2’ 관람을 강행한 것은 국가가 공식적으로 사죄한 제주4·3항쟁을 모욕하고 역사를 거꾸로 돌리는 정치적 만행”이라고 지적했다.

그러면서 “‘건국전쟁2’ 상영을 정치적으로 이용한 모든 세력은 책임을 져야 한다”며 “장 대표는 즉각 제주도민과 국민 앞에 사죄하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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