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물산-GVH, 차세대 소형원전 시장 공략 맞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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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물산-GVH, 차세대 소형원전 시장 공략 맞손

삼성물산은 최근 소형모듈원전(SMR) 전문기업 GE버노바·히타치 원자력 합작법인(GVH)과 SMR 사업 관련 전략적 파트너십을 체결했다고 9일 밝혔다.

협약에 따라 삼성물산은 원전·인프라 분야 사업 수행 경험을, GVH는 검증된 기술을 각기 바탕으로 협력을 강화해 글로벌 SMR 시장에서 선도적 위치를 노릴 계획이다.

삼성물산은 앞서 미국 엔지니어링 기업 뉴스케일·플루어·사전트 앤 룬디와도 공동으로 루마니아 SMR 사업 기본설계를 진행하는 등 글로벌 SMR 시장에서 입지 구축에 주력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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