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재명 대통령은 9일 한글날을 맞아 "한글이 그린 세상은 바로 '국민이 주인인 나라'의 또 다른 모습"이라고 했다.
그러면서 "이제 한글은 대한민국을 넘어 세계로 뻗어가고 있다"며 "해외 87개 국가, 252개 세종학당에서 우리 글과 문화를 전파하고 있고, 한글을 배우려는 수강 대기자도 1만2000명에 달한다고 한다"고 전했다.
이 대통령은 "세계인의 마음을 사로잡고 있는 한류 열풍 역시 우리의 생각과 감정을 가감 없이 담아내는 한글의 힘에서 발원한 것"이라며 "세계가 우리의 소설을 읽고, 우리의 노래를 따라 부르며, 우리 영화와 드라마에 울고 웃는 '문화강국 대한민국의 꿈'이 한글을 통해 현실이 되고 있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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