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플 ‘시리’, 이용자 동의 없이 녹음?···프랑스, ‘도청 의혹’ 수사 돌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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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플 ‘시리’, 이용자 동의 없이 녹음?···프랑스, ‘도청 의혹’ 수사 돌입

프랑스 사법당국이 애플의 인공지능(AI) 음성 비서 ‘시리(Siri)’가 사용자 동의 없이 음성 데이터를 수집·분석했다는 의혹에 대해 본격 수사에 나섰다.

아일랜드 출신 전 직원 토마 르 보니엑은 과거 “애플이 사적 대화나 민감한 개인정보를 포함한 시리 음성 데이터를 분석했다”고 폭로, 인권연맹은 이를 근거로 프랑스 당국에 수사를 요청했다.

블룸버그는 “프랑스는 유럽 내에서도 개인 데이터 보호 규제가 강력한 국가 중 하나”라며 “이번 수사 결과에 따라 애플이 GDPR 위반으로 형사 기소될 가능성도 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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