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물길따라 조운의 시대] 서해상 돌출된 태안반도는 뱃길의 길목… 운하건설은 암반에 막혀 실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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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길따라 조운의 시대] 서해상 돌출된 태안반도는 뱃길의 길목… 운하건설은 암반에 막혀 실패

고려·조선시대 조운로와 굴포운하 운항로.

(그래픽=서산문화원 '서산 천수만의 옛 모습' 인용) ▲891년 전 굴포운하 착수 조운선이 해상에서 난파되자 국가의 재정까지 흔들린 1134년(고려 인종 12년) 약 7km 정도의 인공수로를 만들어 조운에 안전을 기하려 굴포(판개)운하의 개착공사가 시작됐다.

굴포(판개) 운하는 우리 역사상 최초의 운하공사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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