복수국적을 가진 외무공무원 자녀 중 10명 중 7명은 미국 국적을 보유한 것으로 나타났다.
(사진=챗GPT) 5일 국회 외교통일위원회 소속 이재정 의원(더불어민주당)이 외교부로부터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지난달 25일 기준 외무공무원 자녀 중 복수국적을 가진 인원은 총 181명이며, 이 가운데 122명이 미국 국적을 가지고 있었다.
이 중 한국 국적을 상실하고 외국 국적만을 보유한 외무공무원 자녀는 4명으로, 모두 미국 국적자인 것으로 확인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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