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타냐후 "며칠 내 모든 인질 귀환 희망…협상 대표단 파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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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타냐후 "며칠 내 모든 인질 귀환 희망…협상 대표단 파견"

베냐민 네타냐후 이스라엘 총리는 4일(현지시간) 가자지구에 억류된 모든 인질이 수일 내로 귀환하기를 희망한다고 밝혔다.

AFP 통신에 따르면 네타냐후 총리는 이날 방송을 통해 발표한 성명에서 "앞으로 며칠 안에, 수코트(초막절) 연휴에 생사와 관계 없이 모든 인질의 귀환을 발표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네타냐후 총리의 이 발언은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새로운 가자지구 평화 구상에 대해 전날 하마스가 인질 석방 등 일부를 수용한다고 발표, 종전 기대가 높아진 상황에서 나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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