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호중, 출소 1년 남았다…복귀 의지 "몸 갇혀있지만, 왜 무대에 다시 서야 하는지" [엑's 이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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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호중, 출소 1년 남았다…복귀 의지 "몸 갇혀있지만, 왜 무대에 다시 서야 하는지" [엑's 이슈]

송 대표는 "감옥생활에서 가장 힘든 것은 연휴이다.연휴 기간 동안 운동, 면회, 편지, 변호사 접견 모두가 중단된다"며 "열흘 가까운 연휴가 되니, 1년 4개월 넘게 구속 수감 중인 가수 김호중 씨가 더욱 생각난다"고 전했다.

이와 함께 송 대표는 김호중의 자필편지 전문을 공개했다.

송 대표를 향해 보낸 편지 속 김호중은 "덕분에 제가 왜 무대에 다시 서야 하는지, 노래해야 하는지 용기를 얻었고, 또 이 시간을 지혜롭게 이겨내야 하는지 알 수 있게 되었다"며 복귀 의지를 드러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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