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저는 안양시 공공청사 건축 관리·감독의 문제를 지적하고자 이 자리에 섰습니다.
최근 제출받은 공공청사 하자보수 자료를 살펴본 결과, 시민의 세금으로 지어진 청사들이 부실 시공과 관리 소홀로 인해 반복적인 누수 피해를 겪고 있음을 확인했습니다.
1975년에 지어진 만안구청은 지금까지 누수 관련 보수가 9회에 불과했지만, 2006년에 준공된 안양1동 행정복지센터는 무려 18회의 누수 보수가 이루어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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