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드라마 등 영상 분야에 집중된 현행 콘텐츠 제작비 세액공제 혜택을 음악산업에 확대 적용하면 향후 5년간 2천800억원의 투자 증대를 유발할 것이라는 전망이 나왔다.
30일 사단법인 음악콘텐츠협회에 따르면 송진 한국콘텐츠진흥원 센터장은 이날 국회의원회관에서 열린 'K-콘텐츠 제작비 세액공제 도입을 위한 토론회'에서 이 같은 내용을 발표하며 현행 세액공제 제도의 확대 필요성을 강조했다.
그러면서 현재 영화, 드라마, 웹툰 등 영상 콘텐츠 중심 세액공제 혜택을 음악산업에 적용한다면 기업들의 투자 증대를 유발하고 긍정적인 파급효과를 낳을 수 있다고 주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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