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용갑 의원, 테슬라코리아, 부족한 정비망 탓에 BMS 수리 평균 23.4일, 최장 926일 걸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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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용갑 의원, 테슬라코리아, 부족한 정비망 탓에 BMS 수리 평균 23.4일, 최장 926일 걸려

국회 국토교통위원회 더불어민주당 박용갑 국회의원(대전 중구)이 테슬라코리아가 제출한 ‘BMS 수리 내역’을 분석한 결과, 테슬라 배터리관리시스템(BMS) 오류로 인한 평균 수리 기간은 23.4일이었으며.

BMS 오류 수리에 무려 926일이 걸린 사례도 있었다.

특히, A씨는 2020년 3월 30일 12만 3,398km를 주행한 2018년 10월 생산된 모델X 차량에서 BMS 오류가 발생하여 테슬라 용인 서비스센터에 수리를 요청했으나, 2024년 10월 11일까지 무려 926일간 수리가 완료되지 않아 자신의 차량을 받을 수 없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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