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석열 전 대통령 측 김계리 변호사는 검찰청 해체 법안 통과 뒤 열린 재판 당시 특검 파견검사들이 검은색 넥타이를 매고 나왔다며 "검찰개혁에 대한 조의의 표시일까"라고 했다.
김 변호사는 "마주 앉은 특검 파견 검사들은 우연인지 일제히 검정 넥타이를 하고 왔다"며 "수사와 기소를 분리해 공소청으로 전락해 버린 검찰개혁에 대한 조의의 표시인가"라고 했다.
이어 "변호사를 하다 특검법에 따라 검사장 지위를 누리는 박억수 특검보의 넥타이는 화사한 붉은색, 앞장서서 수사했다고 알려진 이찬규 부장검사는 늘 입던 대로 포멀한 수트였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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