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월의 독립운동에 조선어연구회 한글날 제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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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월의 독립운동에 조선어연구회 한글날 제정

한글날은 훈민정음 반포를 기념하기 위해 1926년 '가갸날'로 제정된 후 1928년 한글날로 이름이 변경됐고, 1940년 훈민정음 원본이 발견돼 훈민정음의 완성 시기가 1446년 음력 9월로 확인됨에 따라 1945년 해방 이후 한글날이 10월 9일로 확정됐다.

이후 한글 창제 기념일을 정하려는 움직임이 시작되면서 주시경 선생의 제자들이 결성한 조선어연구회(조선어학회 전신)는 1924년 2월 1일 '한글 창제 기념식'을 열었고, 1926년 11월 4일 '한글 반포 기념식'에서 가갸날(한글날)을 제정했다.

이처럼 한글날은 단순히 훈민정음 반포를 기념하는 날이 아니라, 일제강점기 독립운동과 민족의 정체성을 지키려 했던 선조들의 뜻이 담긴 날이라고 보훈부는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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