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회 산업통상자원중소벤처기업위원회 소속 이재관 의원(충남 천안을·더불어민주당)이 무역사기 피해의 80%가 중소기업이라며, 중소기업의 무역보험 가입률 제고가 시급하다고 지적했다.
이재관 의원실이 한국무역보험공사로부터 제출받은 '최근 5년간 무역보험 가입 기업의 무역사기 피해 현황' 자료에 따르면, 최근 5년간 무역보험에 가입한 기업 중 무역 사기 피해는 총 25건, 피해 금액은 약 93억원(약 6,673,000달러)에 달했다.
이재관 의원은 “경기 불황과 고금리로 어려운 시기를 보내고 있는 중소기업이 무역사기까지 당하면 회복이 쉽지 않다”며 “무역사기 피해기업의 80%가 중소기업인만큼, 중소기업의 무역사기 예방을 위한 체계적 대책 마련이 시급하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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